방동저수지 주변은 이렇다할 카페나 식당이 없어서 항상 아쉬웠네요. 물론 논산탑정호처럼 둘레길도 없고 뭔가 개발이 안된 날것의 느낌이 강한 지역이기도 했구요. 그런데 최근 방동저수지 주변도 논산 탑정호처럼 둘레길도 만들고 수중 분수도 만들고 있어서 공사가 끝난 시점에는 어떤 모습일까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방동저수지 근처에 있는 오늘제빵소라는 곳에서 미팅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했는데 최근에는 근처에 파스쿠치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국립숲체험장을 가면서 공사하는 모습은 가끔 봤는데 이렇게 완성이 됀 모습은 처음인데 상당한 규모로 생겨버렸네요. 주차장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2,3층으로 되어 있고 루프탑까지 있어서 방동저수지를 시원하게 바라보며 차를 마시기 좋은 구조였습니다. 주차를 하고 엘리베..